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 공화국 (문단 편집) === 배경 === 크림반도에는 20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슬라브]]인뿐만 아니라 [[그리스인]], [[고트족]], [[이탈리아인]], [[독일인]], [[튀르크]]인, 심지어는 저 동방에서 온 '''[[몽골인]]'''까지 여러 정복자들과 다양한 정착민들이 흥망을 거듭하며 존속해 왔다. 대표적으로는 1430년에 세워진 [[크림 칸국]]과 소련 시절의 [[크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들 수 있겠다. 이 크림 자치 공화국은 원래 러시아 소속이었는데 [[1954년]]에 [[흐루쇼프]] 서기장에 의해 세바스토폴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넘겨진 후 근래까지 유지되어 왔다. 자세한 내용은 [[크림반도]] 참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Map_of_Ukraine_political_simple_Krim_alternative.png]] [[소비에트 연방]]이 존속했을 당시에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나 같은 연방 소속이니 단순히 [[행정구역]] 경계선 조정 정도의 일로 별 문제가 없었으나 [[1991년]] 소련 붕괴 후에는 이 경계대로 나라가 갈라지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크림반도는 비록 우크라이나 소속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인구의 대부분은 이전부터 쭉 살아왔던 러시아계였고 우크라이나보다는 러시아에 대한 동질감이 컸기에 우크라이나 정부와 크고 작은 갈등이 있어왔다. 1990년대 초반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민족주의 열풍이 불자, 크림주 주민들도 이에 대응하여 자치권 확대 주민투표를 시행하여 크림주에서 크림자치공화국으로 승격했고,1991년 우크라이나 독립 투표에서도 반대표가 40%대가 나왔을 정도이며 1992년에 독립시도에 이어 1994년에는 1992년 우크라이나 중앙 정부의 압박에 하지 못했던 탈우크라이나 독립을 선언하기도 했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1994052100191|#]] 이후 우크라이나가 경제적인 혼란에 빠지면서 아예 러시아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었고, 크림공화국의 국기도 색배치는 다르지만 러시아 국기에서 색을 따왔다고 추정할 정도. 하지만 90년대 당시에는 러시아도 자국을 건서하기 힘든판이었던 문제점이 있어서 넘어가나 싶었다. 하지만 러시아가 유가상승으로 국력을 부활시켰고, 2004년 오렌지 혁명으로 친서방세력이 집권하자 크림반도에서 우리도 독립을 선언하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친러성향을 보이던것은 여전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러시아에서 크림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도 크림병합은 그저 러시아의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 언급하는 퍼포먼스나 크림반도 현지인이 하는 푸념에 가까웠던지라, 그저 말뿐인줄 알았지만, [[야누코비치]] 정권이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뒤엎어지면서 사정이 확 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